방림막국수!!집을 다녀와서~~

날씨도 후덥지근 덥구나 아주~

햇볕이 무진장 뜨겁다~~으~~

오늘내가 다녀온곳은 평창에 위치한 #방림막국수!!

건물 외관상은 펜션처럼 생겼다

좀 특이하다고 해야하나 음식점 처럼 안생겼다

와~~~~ 정말 세월이 있는 집이다 이 집!! 대박!!!

1968??

헉!!엄청 오래된집이네 여기.

사진에 직접 맛설명도있어서 더 보기 좋구나~

아주 보기 좋네 요거요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다 쓰여있네요

안으로 들어서니 요렇게 양옆으로 방으로 되어있다.

가게 안은 마치 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처럼 생겼네

따뜻한 분위기라 해야 하나??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이 집도 방송국에서 나와 몇 번 촬영했던 곳이 군

식객에서도 나왔었네?? 오~~~ 맛이 더 궁금해지는데!!

상위에는 이렇게 간장병과 식초병, 겨자 등 기본 세팅~

오늘 내가 먹어본 음식은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요렇게 계란은 삶은 걸로 따로나온다.

비주얼이 아주 먹음직스럽네^^

함께 간 동생과 조금씩 나눠먹는 걸로 ~~

먼저 물막국수를 조그마한 그릇에 옮겨 담고 수육과 한 저가락~

아~~~~~~~

음~~~~~ 육수를 황태로 우려서 그런지 맛이 깔끔하면서 황태스멜이 잔잔히 올라온다

맛있다 진짜!! 동치미막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

너무 강하지 않고 오랜 노하우에서 나오는 이 절제되면서 깔끔한 이맛!! 굳!!!

 

이번에 비빔막국수 차례!!

어디 요것도 한입 아~~~~~~

오~~~~ 요것도 맛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이맛

과일맛 다데기라고나 할까??

배맛도 나고 사과맛도 나고 음...뭐지 이거 조합 괜찮은데??

그동안 먹으러 다녔던 막국수들과는 좀 다르게 맛있다.

면발은 부드럽게 잘려 입안에서 춤춘다

맛있다 비빔도!!

 

수육은 모 다른 데와 크게 다를 거 없이 평범했다^^

역시 수육은 싸 먹어야 제 맛이지~~

 

여기 #방림막국수 집은 전체적으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다

메밀과 잘 어울아진다고 해야할까 

사장님만의 오랜 노하우가 조금이나마 느껴졌다.

다음에  또 올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면 또 온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물론 비추지만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고 이집 막국수 먹어본 사람이라면 

왜 또 오게 되는지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