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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하이얀 따끈한 순두부한그릇 하실래요?? 이동네 주변은 생각보다 맛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듯하다 이곳을 지나다니며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인데 드디어 와 보네요 기와집 순두부주차공간은 정말 많이 많이 협소하니 주변에 근처에 댈만한곳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해야할듯하네요주차공간이 많이 아쉽긴합니다만 그래도 올사람은 다 와서 먹으니 아라서 하는걸로요~~^^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순두부를 만들고 남은 콩비지!!식사마치고 이건 나가면 무료로 자유롭게 가져갈 수있게 준비해 두셨더라구요 가게 안 인테리어도 정말 맘에 들어요 기와집 인테리어와 현대적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느낌이랄까요??나무로 인테리어한 모습은 어딜가나 따뜻하고 정감가는 기분은 나만 그런건 아니겠죠??메뉴도 딱 4가지 그중에 1가지는 계절 메뉴 전문점 느낌이 들어올때부터 .. 2024. 12. 15.
부글부글 따끈한 추어탕이 생각날때 반려견 중성화를 위해 병원에 대려다 주고 나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하여 찾아온 추어탕집!!날도 쌀쌀하니 오늘따라 추어탕이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아침겸 점심이라 아직 손님은 많지 않아 주차하기도 편했네요 오래된 상가건물이고 주차공간은 많이 협소해서 점심때가면 차 댈곳이 마땅치 않을 겁니다 가게 안도 그리 크진않고 10테이블 정도 되요 처음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께서 따뜻한 물과 물수건을 가져다 주십니다그리고 바로 추어탕한그릇 주문했어요~ 메뉴를 보고있자니 군침이 도네요 김치들은 다 직접 담그시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드디어 나온 추어탕한그릇~부글부글 아주 뚝배기에서 난리가 났네요밥은 흑미밥!! 아주 맘에 듭니다 흰밥을 안좋아하는데 이집은 흑미밥이 나오니 너무 좋네요잘차려진 밥상을 보니 마음도 따끈~~~~해지는 .. 2024. 12. 12.
따뜻한 초당두부 한그릇은 역시!! 바닷길을 다녀와서 아침으로 찾은 이곳!!이곳은 정동진을 올때마다 들렸던 곳이에요원래는 이렇게 안되어 있었는데 4년전 사장님께서 기존건물을 허물고 멋지게 크게 건물을 올리셨더라구요  정말 너무 멋지게 지으셔서 보기 정말 좋았어요2층은 숙박???이겠죠?? 올라가보질 못해서 숙박을 맞을듯 합니다^^(아님말구요) 예전모습과는 전혀달라진 고급진 모습으로 재탄생!!!실내인테리어가 너무 세련되게 잘 하셨더라구요~  당연 맛은 바뀌지 않을 수 밖에용~반려견을 못들어오니 차에 히터를 켜놓고 밥을 주고 나도 밥먹으로 들어왔어요혼자 먹다보니 다른 메뉴는 못시키고 순두부백반으로만 시킬 수 있어요~확실히 가격은 시간이 지날 수록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 없죠^^8천원에 먹었던 순두부 백반이 이젠 1만3천원이 되었네요드디어 나온 .. 2024. 12. 10.
심곡항과 금진항 사잇길!! 심곡항과 금진항 사잇길!! 미친듯 달려온 이곳!!!새벽 4시 반려견과 출발한 동해바다!!고속도로는 아직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너무 좋다 화물차들과 몇몇 차들만 달릴뿐~ 깜깜한 고속도롯길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속이 뻥~연신 뉴스에선 계엄령으로 난리도 아니어서 마음이 좋지않았는데 이렇게 라도 조금 속을 달래본다. 정동진 썬크루즈 길을 지나 가면 나오는 심곡항과 금진항 사잇길!!이곳에 오면 작은 마을과 음식점들이 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을듯하네요~  7시조금 넘어 도착!! 조금씩 태양이 떠오르려 하네요오늘 일출은 강릉기준 7시29분이라고 나오고 사잇길 중간에 조금만하게 차를 세울 수 있는곳이 있어 주차를 하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다 잠시 나와 카메라에 담아본다  해가 떠오르기.. 2024. 12. 10.
온몸에 퍼지는 따뜻한 청국장한그릇 지난번 갔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늘 또 다시 찾은 모현쪽에 위치한외할머니집!! 이 집 대표메뉴는 청국장, 콩나물밥, 제육볶음 이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은 따로 없고 냅킨통에 조금만 하게 메뉴가 붙어있다 가게 안은 테이블은 20테이블 정도 되고 아직 손님이 막 들어오는 시간대라 한산했어요^^ 한쪽에 마련된 따뜻한 물통처음에 자리 앉으면 시원한 물과 따뜻한 물 함께 가져다 주시고 부족하면 여기서 가져가서 드시면 될 듯하네요 드디어 나온 청국장과 제육볶음밥은 강황솥밥으로 나와 누룽지로도 먹을 수있어 너무 좋네요~먼저 먹어본 청국장~진한 청국장 맛이 정말 너무 맛있어요가게마다 청국장도 스타일이 다르지만 이집은 다른 재료 안들어가고 오로지 청국장만으로 끓여 고소하고 단백한 맛을자랑한답니다다른재료들이 안들어가 씹.. 2024. 12. 8.
어!!!??수산 집이 여기도 있네~ 슬슬 연말도 다가오고 지인들과 약속자리도 많은 요즘 늘 적당히 사고 나지 않게 먹자고요~날도 점점 춥고 옷도 두뚬하니 감기들지 않게 조심조심!! 어정역에 위치한 횟집 이미 자리는 만석이라 웨이팅이 걸렸다 날도 추운데 얼마나 기다려야하나 하고 있던 참에 들어오라고 하셔서 다행히 거의 바로 들어갔다잠시 대기하는동안 수족관에 물고기들 직관!! 이야~~ 생선들이 아주 활발하게 이리저리 헤엄치네 방어는 소, 중, 대 로  다 있어요~ 메뉴도 엄청 많다다양하게 짜여있어 멀 먹어야 할지??우리는 당연히 방어를 먹으러 왔지요~   무엇보다 요즘 술값이 너무 비싸졌는데 여기는 술가격이 아주 맘에 든다다른데 비해 부담도 적고 우리는 셋트보단 대방어 중자, 석화, 야채 이렇게 따로 주문을 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스끼.. 2024. 12. 7.
황작가님께서 이자카야를 하신다면서요?? 황작가님께서 언제 이렇게 이자카야까지 차리셨데??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이곳!! 동생이 예전에 친구들과 와서 먹었던 곳~ 괜찮아 나를 대리고 재방문~메뉴판을 참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메뉴판을 열어보면 이야~ 생각보다 메뉴가 상당히 많았습다~오마카세까지??? 메뉴판을 보기전 이미 동생이 괜찮았던 모듬 사시미를 시켜놔서 금방 나왔어요 역시 센스가~ good~ 깔끔하게 사각판에 정렬되어 아주 먹음직 스럽게 나옵니다.회는 계절 생선으로 준비!!광어, 도미, 제철인 방어 까지~ 무생채나 천사채 말고 돌로 생선의 신선함을 유지하며 고급스럽게 나옵니다.비주얼은 완전 합격!! 여기 인기 많을 듯하다 분위기도 좋고 대신 자리가 몇자리 없다!! 가게안 공간이 큰 곳은 아니니참고해서 가끔은 예약을 하고 가야할 수도 있어요... 2024. 12. 2.
황금 빛깔의 기적!! 황금 빛깔의 기적!! 바로 그 재료는 카레!! 카레는 어디서 왔을까???카레는 인도의 주식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카레는 인도에서 커리라는 말로 향신료를 혼합한것을 의미한다여기에 강황, 커민, 겨자씨 등을  섞어 만든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카레가 된것이다나라별로 사용하는 양이 달라 색깔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해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는 일본을 통해 전해졌다고 나오는데 처음과 다르게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많이 바뀌었다그래서 오늘날 여러종류의 카레가 탄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물론 일본에서 수입으로도 많이 들어오는데 대부분 고형체로 되 있는것들이 많다나도 예전 일본에 놀려가서 카츠카레 라는 음식을 먹어봤는데 한국에서 만들어 먹는 스타일과는 많이 달랐다 한국에 경우 당근과.. 2024. 11. 27.
올만에 대학가 갬성??? 5시 넘어 걸려온 전화오늘 비도 오고 날도 많이 춥네요올만에 모임이라 찾아간 대학교 주변에 있는 닭집!!  이미 가게 안은 만석~다행히 동생들이 먼저와 자리 잡아 놔서 바로 오자마자 시작!! 내가 좋아하는 치즈 닭갈비와서 만들어 먹는것이 아닌 주문하면 만들어져 나와 바로 먹을 수 있어 생각보다 좋다떡도 들어가있고 만두도 들어가있고 대학생들이 딱 좋아할 만한 음식물론 다들 좋아할 만한 그런 음식이죠^^  이야~ 일단 비주얼은 합격!!!(감히??)근데 정말 먹음직 스럽게 나온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같은 음식을 주문할 만큼 인기메뉴긴 한가보다 한입먹으면 치즈의 풍미가 솔솔~아주 맛있다적당히 매콤한 맛이 입안에서 살금살금 올라오는 맛이랄까??매콤함에 침이 고여 단맛도 내고~ 참 술땡기는 맛이다그래서 시원하게 소.. 2024. 11. 26.
겨울이 다가오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따끗한 이것!!! 슬슬 가을이 가고 겨울 오고 있네요~~이맘때면 슬슬 생각나는 또하나 채소!! 고 구 마 !!추운 겨울 길을 걷다보면 어디선가 솔~솔~ 군고구마 냄새가 콧끝을 자극한다물론 요즘은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져 아쉽지만 시대의 변화니 어쩔 수 없는건 사실이다나도 20대초반 친구랑 군고구마 한번 팔아보겠다고 지하철역 앞에서 벌벌 떨며 "고구마 한번 드셔보세요~" 하며 엄청 영업했던 기억이 난다 비록 여기저기 민원으로 1달 정도밖에 못하고 기계를 팔아야했지만 참 재밌던 기억으로 남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주로 남해쪽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땅끝고구마가 유명하다고 전해진다.연간 생산량이 32만톤으로 적지 않은 양이다  예전부터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먹었던 고구마 간식으로도 유명했죠 군고구마~ 그럼 이런 고구마는 어..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