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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Tour

따뜻한 초당두부 한그릇은 역시!!

by 에디강 2024. 12. 10.

바닷길을 다녀와서 아침으로 찾은 이곳!!

이곳은 정동진을 올때마다 들렸던 곳이에요

원래는 이렇게 안되어 있었는데 4년전 사장님께서 기존건물을 허물고 멋지게 크게 건물을 올리셨더라구요

 

 

정말 너무 멋지게 지으셔서 보기 정말 좋았어요

2층은 숙박???이겠죠?? 올라가보질 못해서 숙박을 맞을듯 합니다^^(아님말구요)

 

예전모습과는 전혀달라진 고급진 모습으로 재탄생!!!

실내인테리어가 너무 세련되게 잘 하셨더라구요~  당연 맛은 바뀌지 않을 수 밖에용~

반려견을 못들어오니 차에 히터를 켜놓고 밥을 주고 나도 밥먹으로 들어왔어요

혼자 먹다보니 다른 메뉴는 못시키고 순두부백반으로만 시킬 수 있어요~

확실히 가격은 시간이 지날 수록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 없죠^^

8천원에 먹었던 순두부 백반이 이젠 1만3천원이 되었네요

드디어 나온 순두부백반 한상~ 

지금봐도 너무 맛나보이긴 합니다 아는 맛이라 그러겠죠??^^

 

처음 이렇게 소금간만 약간되있고 순백의 순두부~

한입 떠 먹으면 움츠려있던 몸이 다시 생기를 찾는 듯 퍼져나가는 느낌이랄까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다시한번 손을 가게합니다

 

두부도 따로 나오는데 요거는 간장에 살짝 찍어도 맛이고 

묵은지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반찬들 전부 짜지 않고 아침식사로 정말 딱 좋습니다

전날 술한잔 진하게 마셨다면 아침은 부드러운 순두부백반으로 딱 일듯합니다

 

정동진 올때마다 늘 빠지지않고 먹던곳이라 새로워진 건물을 보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맛은 바뀔 수 없는 맛이니 더 없이 좋았구요~

 

식사를 마치고 잠시 정동진해변에 머물다 돌아 왔어요~ 

우리 반려견이 오늘 접종이 있어 병원을 가야하니 다시 렛츠꼬~~~했지용~

그리고 오는길 양평휴게소에서 호두과자 한봉 스윽~~~~~

휴게소에서 역시 호두과자는 나의 최애간식!! 제일 작은봉 하나 중간중간 커피와 먹으며 돌아왔어요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