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그랜드밸리
막국수를 먹고 난 뒤 원주온 김에 괜찮은 곳이 있다 해서 20분 정도 달려온 이곳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관광지!!!
점심때가 되니 날씨가 점점 찌는구나 으~~~~
슬슬덥다^^;;;
주차하고 안으로 걸어들어오니 여러가지 식당들이 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물이나 음료한잔 마시려했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꽤 비싸게 팔길래 그냥
편의점가서 물하나에 핫식스하나 들고 gogo!!
운영시간
9:00 ~ 17:00
매표시간
9:00 ~ 15:30
매주 월요일은 휴장
주차장쪽에도 있고 조금 걸어들어오니 여기도 음식점이 많구나 화장실도 여러곳 준비되있고 먹거리도 널렸네^^
참 연령대도 다양하다.
가족들, 연인들, 나처럼 혼자님들, 등산객들~~
북쩍북쩍~~~
음식점 앞 길건너에는 시원한게 물놀이도 하라고 인공폭포??개울??도 만들어놓고
조금 더 길따라 들어오니 무인 매표소!!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해야하나보다.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 않다
무려 9,000원
티켓을 발권하고 들어오니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난다
천막을 치고 아저씨 한분?? 가수?? 무튼 기타연주를 하시면 노래를 하신다
노래를 들으며 천천히 걸어가는데 여기도 먹거리 상점들이 널려있다
가족들과 함께온 아이들이 음료와 아이스림을 사달라고 때쓰는모습이 참 귀엽다^^
출렁다리를 가려하니 드디어 또 매표소!!
나는 진작 무인발권기에서 뽑아서 바로 입장~~
다행히 계단을 그리 높지 않게 만들어 놔서 오르기가 수월했다
그래도 날이 더워서 땀은 난다
거의 출렁다리까지 다왔을땐 이마에서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출렁다리 앞 입구
걸어가려니 생각보다 길다^^;;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갈 수 있으려나??
바닥도 철제로 송송뚤려있어 이거이거 원.... 하.... 돌아갈까???
그래도 왔는데 어디한번 걸어보자!!
걷다보니 벌써 건너왔네
많이 무서울꺼라 생각했는데 출렁임도 별로 안 심하고 올만하네
근데 바람불면 무서움이 배가 될듯하다
경치한번 좋다~~~~~산위에 올라오니 바람도 시원하고~~땀도 그냥 식고 아주 좋다^^
날씨도 좋고 얼씨구나~~
이야~~~ 저기 스카이워크도 있네
밑을 보니 심장 살짝 쫄깃하다
여기는 울렁다리라네
출렁울렁
우째 여기가 더 길다 하.....
또다시 도전을 해야하는 건가??
결국 여길 못가면 내려가질 못하니 자신있게 다시한번 gogo!!
여기 걸을때 안무서운척 하느라.... 휴~~ ^^;;;
다 내려와 아래서 바라보니 오우야~
높긴 높네
2시간정도 걸린듯하고 내려오니 또 음식점!!
먹고갈까 말까 고민하다
차도 막히고 하니 언넝 돌아가는걸로~~
볼거리,먹거리가 많아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와보는 곳인데 가을쯤 한번 더 와 볼까나??
친구들이랑~
캠핑장도 있고 팬션도 있고
1박2일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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